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우리투자증권 '자산배분형 랩 어카운트'

MMF·RP 등으로 투자 대상 넓혀


우리투자증권의 '자산배분형 랩 어카운트(Wrap Account)는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랩 어카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식 운용 중심의 고수익 구조를 탈피하는 한편 자산 범위를 한층 넓혀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랩 어카운트가 '수직 포트폴리오+채권'의 구조였다면 자산배분형 랩은 주식과 채권, 대안투자상품, 현금성 자산 등으로 자산 범위를 확대했다. 여타의 상품과는 달리 국내외 주식과 채권, 부동산펀드, 실물자산펀드, 헤지펀드, 머니마켓펀드(MMF),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투자 대상이 한층 다양해진 것이다. 상품 가입과 운용프로세스가 설문작성에 따른 고객성향분석단계로부터 시작되는 것도 자산 배분형 랩의 특징이다. 투자 성향별 자산배분 비중에 따라 안정투자형과 균형투자형, 공격투자형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수수료는 차등 적용되며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 측 관계자는 "'자산배분형 랩'은 2007년 업계 최초로 자산 배분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자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 투자를 위해 꾸준히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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