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손흥민, 2경기 연속골...'안정적 마무리 슈팅골'

사진 = LG전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뒤셀도르프와 친선전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40분 뒤셀도르프 미드필더 올리버 핑크의 패스 실수를 틈타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안정적인 마무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지난 8일 4-3으로 이긴 SC 헤렌벤(네덜란드)전에서 1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겨울 휴식기에 열린 친선전 2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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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분에는 도움을 기록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에렌 데르디요크에게 정확한 땅볼 패스를 연결해 네 번째 골을 도왔다.

한편 손흥민과 동반 출격이 기대됐던 류승우(21)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에는 나오지 못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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