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청렴도 91개국중 42위

우리나라의 부패문제가 상당히 개선됐음에도 대외적으로는 여전히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투명성기구(TI) 한국본부인 반부패국민연대는 27일 "세계 국가별 부패지수(CPIㆍCorruption Perseptions Index)에서 한국의 경우 10점 만점에 4.2점으로 전체 91개 조사국중 4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점으로 90개국중 48위를 차지한데 비하면 나아졌으나 아시아권의 싱가포르(9.2ㆍ4위), 홍콩(7.9ㆍ14위), 일본(7.1ㆍ21위), 타이완(5.9ㆍ27위), 말레이시아(5.0ㆍ36위)에 비하면 여전히 뒤떨어진 것이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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