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기업銀, 정기예금 금리 0.2%P 인상

기업은행은 12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일괄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세금리 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는 6개월제는 3.6%에서 3.8%로, 1년제는 4.0%에서 4.2%로, 2년제는 4.1%에서 4.3%로, 3년제는 4.2%에서 4.4%로 각각 올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상은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한 조치이며 향후 금리추세를 주시해 적립식예금 등 여타 예금금리도 조만간 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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