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최신 전략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의 미국 시장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는 주요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를 비롯해 미국 60여 언론사가 참석했다.
LG전자는 3일부터 AT&T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품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10일부터 일선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임스 피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은 “옵티머스G프로가 미디어 콘텐츠 활용과 공유에 최적”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옵티머스G프로는 지난 2월 국내에서 첫 출시후 40일 만에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해 이 회사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기간 5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