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경진 경기도한의사회장은 이날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산모 한약바우처 티켓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층 산모를 위한 한약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에는 도내 50개 한의원이 참여해 1개 한의원 당 산모 2명에게 한 달 분 한약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방진료도 해 주게 된다.
도내 시•군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무한돌봄가구의 산모 100명을 선정한 상태다.
도한의사회는 지난 6월 고양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자선콘서트 수익금으로 산모한약무료 지원 사업비(3,000만원)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