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설명절 연휴 심야시간대 수도권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심야 전동열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31일과 2월 1일 운행하는 심야 전동열차는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행된다. 대상 노선은 1·3·4호선,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등 9개 노선이며 경부선 5편성을 비롯해 모두 33편성이 증편 운행된다.
코레일은 또한 ‘ITX-청춘’ 열차를 이달 30일과 31일 경춘선·경원선에 각 10회씩 증편해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