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광단신] 증국 칭다오 골프투어 外

■ 중국 칭다오 골프투어 중국 칭다오(靑島) 골프장이 국내 골퍼들을 부르고 있다. 최근 하나투어(02-733-7780)는 칭다오 화산ㆍ국제골프장으로 떠나는 2박3일짜리 주말골프 여행 상품을 89만9,000원에 선보였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금요일 출발하고, 일요일 오후 도착한다. 3일간 총 54홀을 소화한다. 현지 공항세와 여행자보험이 포함되며, 캐디피와 클럽렌탈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에버투어(02-3672-5100)도 동일한 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말여행 상품을 81만9,000원에 내놓았다. 4인 라운딩이 기본이며, 4인 미만시 10달러 추가된다. 2인1실 숙박이며, 54홀에 캐디팁과 렌탈비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 산동반도 남쪽에 있는 칭다오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더운 날씨에 5개의 골프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에도 골프가 가능하다. 특히 화산(華山) 골프장은 싱가포르의 부동산회사 드래곤이 투자한 곳으로 36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 태국 치앙마이 골프투어 초이스 골프클럽은 ‘겨울골프의 최적지’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순회하는 골프투어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서울에서 치앙마이까지 가는 직항 전세기를 운영하고 특급호텔(2인1실기준)에서 숙박하며 그린피와 캐디피가 포함돼 있다. 72홀을 도는 6일짜리 상품이 89만9,000원이며, 전세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1일 8만원씩 계산된다. 치앙마이는 연평균 22도의 날씨로 겨울철에는 특히 쾌적한 날씨가 계속돼 골프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최적의 여건을 제공한다. 이 밖에 초이스 골프클럽은 칸차나부리, 라차부리, 사라부리, 파타야, 푸켓 등 태국 전역의 골프장에 취항하는 골프투어 상품도 상시 운영한다. 문의 02-533-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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