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라푸마, 유아인ㆍ고준희 전속모델 기용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배우 유아인과 고준희를 올 가을ㆍ겨울 시즌의 전속모델로 기용한다고 5일 밝혔다.

라푸마는 2005년 출시 이후 전문 아웃도어 모델을 활용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해왔으나 최근 1~2년 새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점차 필수 소비재와 같은 성격의 대중시장으로 변모하며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유명 모델 기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라푸마는 올 봄ㆍ여름 시즌 한류 스타 동방신기를 전속모델로 기용하며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을 가동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자타공인 ‘완판남’, ‘완판녀’인 패셔니스타 배우 유아인과 고준희를 전속모델로 선정해 ‘스타일링 퍼포먼스’ 아웃도어 라푸마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손준호 LG패션 스포츠아웃도어사업부장(상무)은 “아역 탤런트와 모델 출신으로 배우로서 최고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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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들며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지난 2005년 최초의 패셔너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국내시장에 진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아웃도어 기술력을 갖추게 된 라푸마의 한국 시장에서의 행보와 여러모로 닮아 있

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라푸마는 오는 9월30일까지 전국 라푸마 매장에서 LG패션 멤버십 고객에 한해 13 F/W 라푸마 등산화 및 배낭 제품 구매 시 금액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패션샵(www.lgfashionshop.com)에서는 60만원 이상 라푸마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화보에 등장한 유아인 배낭, 고준희 배낭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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