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금탑산업훈장

문화관광부, 관광업 종사자 103명 포상


송용덕(사진) 호텔롯데 대표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제3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어 국내관광 진흥 및 외화 획득에 공이 큰 관광업계 종사자 103명을 포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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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롯데호텔을 열어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송 대표가 받게 됐다. 이 호텔은 지난해 5월 이후 모스크바 전지역 219개 호텔 중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평가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 에서 '여행자 추천 호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13년 동안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김영규 체스투어즈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최은주 대한항공 상무보가 받는다. 국내외 박람회를 통해 인천 지역 관광홍보에 기여한 최동철 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에게는 철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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