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10일 대한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체육 유망주 20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 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육상과 수영, 체조 등 대한체육회의 꿈나무 선수 육성 대상 8개 종목에서 대회 입상경력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한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으로 장학 및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