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전] 내년 대규모 과학축제

대전시는 과학기술 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내년 8월11일부터 17일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전 과학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엑스포과학공원 서문광장에 「시간」을 상징하는 대형 해시계와 대덕연구단지에서 활동중인 연구원 사진 2,000장을 합성해 만든 대형 탑을 각각 설치하고 과학공원 내에 가상현실(VR)과 애니메이션(만화영화), 신소재, 생명과학 등 9개의 주제별 전시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학 대전, 새 천년의 시작」이란 주제로 열릴 이 축제는 별자리 관측과 로켓발사, 신소재 체험, 만화영화 상영, 로봇축구대회, 모형보트대회, 화학 마술쇼, 겨레과학체험,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모두 28개의 본 행사와 대덕연구단지 투어 및 청소년 과학캠프 등 4개의 특별행사 등 모두 모두 32개 종목으로 짜여져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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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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