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후진국형 산업재해 극복하자] 전국 릴레이 ‘안전캠페인’ 벌인다

“안전은 생명입니다” 노동부는 4일부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대규모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를 계기로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노ㆍ사ㆍ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치뤄질 예정이다. 노동부는 4일 서울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하고 인명존중 안전캠페인 발대식을 한 다음 가두행진 및 안전 캠페인을 치를 계획이다. 이후에는 전국으로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확산시킨다. 서울에 이어 7일에 수원, 8일 천안, 9일 청주, 10일 대전, 11일 제주, 14일 부산, 15일 창원, 16일 부산, 17일 포항, 19일 부산, 22일 광주, 23일 여수, 마지막으로 24일에 전주에서 캠페인이 열린다. 노동부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안전점검과 무재해 운동 추진결의 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 전개로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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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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