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세계 유명 신발 바이어들 “트렉스타 베리 굳”

트렉스타, 세계 24개국 바이어 초청‘글로벌 비지니스 컨퍼런스’개최

(주)트렉스타는 24일부터 이틀간 미국, 유럽, 아시아의 대형 아웃도어 신발 무역 기업 바이어들을 초창해‘글로벌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아시아와 미주, 유럽시장을 포함한 세계 24개국에 진출하고 있는 ㈜트렉스타의 2012년 해외 시장에 론칭할 아웃도어 신발 신규 샘플을 공개하는 행사.일본, 미국, 스페인, 스웨덴, 독일의 대형 유통 바이어들이 참석했고 (주)트렉스타 본사와 신규 신발 모델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일본에서는 아웃도어 전문 저널 기자가 동행하는 등 해외 언론에서의 관심도 뜨거웠다. ㈜트렉스타는 지난 해 발의 관절 모습과 똑같이 입체적으로 제작되어 착용감을 극대화시킨 신발인 네스핏의 출시와 함께 아웃도어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스페인, 포르투갈, 안도라가 있는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엘 꼬르 데 잉글레스 백화점, 인터스포츠, 포럼등의 최대 유통 채널에 진입했고 올 해부터는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등의 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수출을 한다. 현재 스칸디나비아 반도 지역에는 1만5,000여족의 1차 오더가 확보가 된 상태이며 올해 최대 4만여족의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코, 슬로베니아, 이태리, 독일은 2012년에 제품 론칭이 시작된다. 유럽에 300여개의 거래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스웨덴의 대형 신발 무역 기업인 스폴트 하우스 목스터 AB(Sporthans MOWER AB)의 세일즈 매니저 매트 뱅스턴(Mats Bengtsson)은 “(주)트렉스타는 해외 전시회 때마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눈여겨보았으며 우리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이다“며“한국 신발은 기술과 디자인에서 굉장히 뛰어나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칸디나비아지역에 판매할 네스핏은 우리에게도 히든카드인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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