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광현)은 오는 7월 11일로 예정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엠블렘을 9일 확정발표했다.민족전래 문양인 태극무늬를 활용한 이 엠블렘은 창립 60주년을 부각시키기 위해 초록색으로 60이라는 숫자와 우유방울 형상을 도안했다.
또 「우리나라 우유 60년, 서울우유 60년」이란 슬로건을 채택, 한국의 낙농역사가 바로 서울우유의 역사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조합은 이 엠블렘을 전파 및 인쇄광고를 비롯, 원유 및 제품수송차량 등에 폭넓게 부착할 계획이다.<문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