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4일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해외인증획득 지원기업 500개와 컨설팅업체 115개사등 700여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인증마크 지원상담회를 개최한다.중기청은 이번 상담회에서 인증마크가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중기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증마크 지원사업은 인증획득비용의 70%까지를 지원해주고 관련정보및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내년에는 UL, CE등 20개국 50개 인증마크에 대해 1,000개업체를 선정 획득비용을 지원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