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31일부터 일주일간 `럭셔리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IWC, 오메가, 예거르꿀트르를 비롯해 그 동안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파르미지아니, 랑에운트죄네 등 총 19개 세계 정상급 시계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특히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에 단 한점 뿐인 시계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시계의 베젤과 케이스에 114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위블로`의 `빅뱅 레드골드 파베`, 시간당 3만6,000회 진동수를 가진 엘프리메로 무브먼트가 탑재된 `제니스`의 `엘프리메로 에스파다 로즈골드`는 시계 매니아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가격이 8억9,000만원에 달하는 `파르미지아니`의 `토릭 웨스트민스터`, `헤리윈스턴`의 `오션 뚜르비옹 빅데이트`, `블랑팡`의 `레망 뚜르비옹` 등 최고가의 시계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이경락 SM은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시계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시계 매니아 부터 최근 급증하는 젊은 고객들 모두가 이번 행사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