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코레일 여행커뮤니티 추억 나누기 이벤트 外

코레일 여행커뮤니티 추억 나누기 이벤트

코레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 동안 코레일 여행커뮤니티 ‘기차로 우리나라 한바퀴’에서 여행의 추억을 나누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내가 다녀온 특별한 여행지 소개하기, 전국 여름철별미식당을 찾아라, 기차타고 추억 사진 찍기, 여행칼럼 읽고 감상평 남기기, 내가 타보고 싶은 관광열차 소개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200명에게 외식레저상품권, 커피 모바일 상품권, 열차 무료이용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레일스토리’에 나만의 특별한 여름 휴가지와 여름철 별미식당으로 유명한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면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서운~안성 도로 준공$용인~천안 20분 단축

경기도는 31일 국지도 23호선 서운∼안성 구간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 도로는 안성시 서운면 신흥리와 대덕면 모산리를 잇는 총 길이 14.73㎞, 왕복 4차로로 1,8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0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임시개통한 뒤 가드레일 등 마무리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서운∼안성간 도로는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국도 34호선, 국도 45호선 등과 연결된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국지도 23호선 미개통 구간의 준공으로 분당과 천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부축이 완성됐다"며 "용인∼안성∼천안간 통행시간도 20분 단축되고 연간 물류비용은 247억원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부산시 아파트 입주자회 비리 등 161건 적발

부산시가 최근 한달 간 산하 16개 구·군을 통해 245개 아파트들의 입주자회 및 관리사무소등의 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61건을 적발해 1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또 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2건에 대해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나머지 72건은 시정 명령, 79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처분했다.

부산 남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와 관리소장 등 10명은 지난해 관련 업체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관할 남부서에 고발됐다. /부산=곽경호기자

발명특허대전 출품작 내달 2일까지 접수

특허청은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출품작을 9월2일까지 접수한다. 출품대상은 특허ㆍ실용신안ㆍ디자인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으로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천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100여 점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부터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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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발명품은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전시와 함께 전시 기간 내 '구매 상담회' 참가 특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박희윤기자

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CEO MBA 개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는 9월3~10월15일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울산여성 CEO 최고경영자 수업(MBA)과정'을 연다.

이번 과정은 여성CEO로서의 역량 강화 및 조직경영을 위한 소통, 기업 재무구조 개선 및 자금조달 전략, 성공기업 경영을 위한 변화인식 등 CEO 역량개발 프로그램과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연으로 진행된다. 지역 여성CEO와 임원 및 기관의 관리자급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052-998-8585). /울산=김영동기자

금호고속 코레일 연계 프리패스 티켓 판매

금호고속이 1일부터 광주·전남권역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와 여수ㆍ순천ㆍ광양ㆍ동광양에서 각각 경남 통영을 연결하는 노선에 사용할 수 있는 '금호고속 프리패스 티켓'을 판매한다.

이 티켓은 코레일 '내일로 티켓'을 소지한 관광객이 광주·전남권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금호고속 직행버스의 빈 좌석에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다.

내일로 티켓을 소지한 여행객은 추가 요금으로 4일권 2만원, 7일권 2만5,000원을 각각 내면 된다.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와 목포ㆍ순천ㆍ여수버스터미널의 금호고속 영업사무실에서 발급한다. /광주=박영래기자

김천 중소기업에 추석 전 자금 90억 지원

경북 김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9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ㆍ지원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7일부터 9일까지로 추석 이전에 자금이 집행돼 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융자규모는 최대 3억원이며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다. 대출이자 중 5%를 1년 동안 김천시에서 보조한다.

아울러 경영여건이 어려운 여성ㆍ장애인ㆍ사회적 기업은 규모에 따라 매년 지원이 가능하고 인구늘리기 시책에 동참하는 기업에도 계속융자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준다. /김천=이현종기자

상주 농산물 미·일·홍콩·동남아 수출 잇달아

경북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홍콩과 일본 등으로 잇달아 수출된다.

31일 상주산 복숭아 0.5톤이 올 들어 처음 홍콩으로 수출되는 것을 시작으로 1일에는 우리밀영농조합이 일본으로 수출할 단호박 50톤 중 15톤을 선적한다. 하나로화훼작목반에서도 2일 국화 1만5,000본을 일본으로 선적하며, 20일부터는 상주배가 미국과 캐나다 및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로 본격 수출된다.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 등에 32톤을 수출해 경북도 원예농산물 수출단지로 지정된 복숭아환경영농법인은 올해 지역을 다변화해 60톤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올들어 농산물이 해외에서 각광을 받아 올해 수출목표로 설정한 3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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