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구미기업주치의센터 3D프린팅 산업 육성나서

경북 구미기업주치의센터가 3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3D프린팅 산업을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주치의센터는 최근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는 기업인 50여명을 초청해 전문가들로부터 산업현황과 원천기술 등에 대한 비교 분석 특강과 함께 작동과 시연을 통해 3D프린터를 체험했다.


구미기업주치의센터는 3D프린팅이 지역 산업단지의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이라는 판단하고 관련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3D프린팅 연구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연구회를 통해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해 사업화를 위한 단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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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은 물체 정보를 스캐닝 하거나 3D그래픽으로 설계한 후 소재를 층층이 쌓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이 제조하는 최신 기술이다. 컴퓨터 프린터가 문서를 인쇄하는 것처럼 이를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복잡한 구조를 가진 제품이라 할지라도 설게도 대로 그 자리에서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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