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농도(農道)인 이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인터넷에 소개해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 무료 홈페이지를 구축, 2월말께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李사장은 특히 3월29일~6월7일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홍보관을 설치,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통신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李사장은 95년 착공한 광주정보통신센터가 2001년 6월 말 완공돼 지역정보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하고 특히 7개층을 통신 관련 벤처기업이나 인터넷 관련 사업체에 임대해 지역 정보통신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광주지역에 전국 최초로 올 2월 말 112범죄신고 특수번호망을 개설, 당초 9초 걸렸던 112 접속시간을 3초로 앞당겨 신속한 범죄신고 처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