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에버랜드, 튤립축제 기념해’스마트TV 가족 사진 갤러리’열어


삼성에버랜드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튤립축제를 기념해 오는 6∼7일 이틀 간 세계 최대 크기의 85인치 UHD TV와 최신 스마트TV들로 꾸민 '가족사진 갤러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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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튤립 축제를 찾은 가족들이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고화질의 대형 스마트 TV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갤러리에 전시되는 85인치 UHD TV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제품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갤러리는 에버랜드 내 이태리 레스토랑인 '쿠치나 마리오'에 꾸며지며 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갤러리 내부에는 85인치 UHD TV외에도 최신형 55인치 스마트TV 등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120만 송이의 튤립이 활짝 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촬영된 사진을 무선으로 전시된 스마트 TV로 보내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46인치 스마트TV(1대), 지펠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1대), 에버랜드 이용권(100매), 음료 이용권 등 총 3,500여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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