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법무부 3.1절 가석방 실시

법무부는 3.1절을 맞아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1,324명을 가석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부는 3.1절 및 참여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민화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가석방인원을 평소보다 500여명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수형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10년 이상 수용생활을 한 40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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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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