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대주전자재료 ‘내년까지 고성장’ 전망에 반등

대주전자재료가 내년까지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일 4.39% 하락에서 반전해 500원(2.55%)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증권 박현 연구원은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태양전지 생산설비 증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주전자재료는 추가적인 거래선 확대와 전면 전극재료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어 내년까지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기존 제품보다 수익성이 높은 태양전지 전극재료와 3D PDP 형광체 성장에 힘입어 올해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실적 전망에 반영하지 않은 AMOLED Blue 형광체의 납품 가능성을 높아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이날 오전 대주전자재료에 대한 목표주가를 5,000원(24%) 높인 2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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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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