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중소기업 기술거래소 15일 출범

기업들의 기술교류와 매매를 중개하는 「중소기업기술거래소」(소장 이인주)가 15일 출범한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朴三圭)은 14일 국내외 기술공급자와 연구소, 기업과 개인발명가 등과 기술수요자인 기업과 투자자, 창업자들간 기술거래 알선·중개기능을 해주는 거래소를 여의도 사무실내에 이날 개소,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구소 등 국내 기술공급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고 특히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기술을 원할히 공급받을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게 됐다. 기술거래소는 이날 첫 거래로 포항공과대학과 우진PRT(대표 이덕호)간 단상3KVA 무정전전원장치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체결식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기술거래소는 개소식에 이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기술이전과 도입전략」세미나도 갖는다. 【남문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