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7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환경, 쓰레기, 식품 등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품안전문제』라면서 『앞으로 식품관련 범죄는 필요하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강력히 예방 단속해야 하며 청와대 비서실이 책임지고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