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강산관광선 시범운항 14일로 연기

금강산관광선 시험운항이 당초 7일에서 14일로 연기됐다.현대그룹은 "2척의 관광선중 '금강호'가 2박3일의 시범운항을 위해 14일 동해항을 출발, 장전항에 도착했다가 다시 16일 동해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시범운항일정이 실무적인 이유로 인해 당초보다 예정보다 7일간 연기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는 "鄭夢憲회장이 특별한 일정이 새로 생기지 않는 한 시범운항 때 금강호에 직접 승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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