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삼성전자] 센스Q10

데스크톱수준 고성능 자랑 ■ 삼성전자-센스Q10 '센스Q10'은 삼성전자가 지난 99년말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센스Q의 후속제품이다. 두께19.3mm, 무게1.29Kg으로 기존의 센스Q보다 더 얇고 가벼운 초슬림형으로 지난 2월 나오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느 정도 가격부담이 되는데도 2월 5,200대, 3월 5,300대, 4월, 3,000대, 5월 3,500대 등의 판매실적을 기록, 삼성전자의 월평균 노트북 PC 판매량의 20~3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 PC를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오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개발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슬림 노트북 PC의 취약점인 성능, 확장성, 통신기능이 대폭 개선돼 데스크톱 수준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휴대성을 겸비했다. IEEE802.11b 무선랜을 기본 장착해 최적의 무선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배터리 잔량 확인이 쉬운 배터리 게이지, 한 손으로도 LCD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 등을 채택, 한결 사용이 편리해졌다.? 또 동영상 및 정지영상 편집용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디지털카메라 기능이 있으며 5.1채널 포트 제공으로 홈씨어터 수준의 DVD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한번 충전으로 6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점도 센스Q10만의 자랑이다. 인텔 펜티엄3 모바일 733(866)㎒ 프로세서, 256MB 메모리, 20(3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가격은 각각 380만원(435만원)이다. 한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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