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역 공개 IR에서 벤처캐피탈 및 엔젤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SK플래닛은 지역 스타트업(신생 벤처)의 성공을 위해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을 전국 7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트라이앵글 콘서트는 스타트업 지원 멘토링 및 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전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대전, 대구, 부산, 원주, 광주,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희우 IDG 벤처스 대표와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CTO 등 벤처 대표와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지난 8월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에 참가해 선정된 우수팀들은 서울지역 공개 IR에서 벤처캐피탈 및 엔젤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와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수석팀장 등이 참여한다. 공개 IR에서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상생혁신센터 입주 기회, 101 스타트업코리아 프로그램 참가 기회, 맥북 지급 등의 포상이 제공되며 지역 행사에 참가하는 신청자에게는 텀블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콘서트는 창업ㆍ개발ㆍ기획자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선착순 150명(서울지역 250명)까지 접수된다.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tstore.co.kr)에서 가능하다.
김영철 SK플래닛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콘서트 개최 장소가 다양한 도시로 확대돼 더 많은 지역 IT전문가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전국에 거주하는 개발자 및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