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강촌CC] 서신카네이션 여자오픈 개막

올시즌 네번째 여자프로골프대회인 서산카네이션 오픈골프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촌CC에서 펼쳐진다.3일동안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8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아마추어 6명과 프로골퍼 107명 등 모두 113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지난주 매일우유여자오픈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정일미와 서아람이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여부. 1타차로 김보금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던 이들은 당시 마지막라운드 실수를 안타까워하며 우승결의를 다졌고 그동안 샷 다듬기에 열중해 왔다. 이번 대회에 언더파 우승기록이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려 있다. 올들어 공식대회에서 합계 언더파기록을 낸 선수는 오크밸리CC에서 치른 한솔여자오픈 우승자 심의영(3언더파)과 2위 서아람(1언더파)뿐이다. 제주 삼다수여자오픈과 매일우유여자오픈은 오버파를 친 사람이 우승했다. /김진영 기자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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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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