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과학,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회 포럼은 ‘창조경제시대와 대덕의 역할’를 주제로 KAIST 이민화 교수는 ‘창조경제시대와 과학기술계’, STEPI 송종국 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과학철학’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양 기관은 상상력 천국 D 만들기(아이디어 배틀), 인문과 예술이 흐르는 연구소, 과학기술과 만화가의 만남 등 다양한 분야와 과학과의 융합을 통한 창조가치 창출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각 분야를 서로 이해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 융합으로 창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포럼 D을 기획하게 됐다”며 “토론발표 형식을 탈피해 참석자들이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열린 토론 등의 요소들을 가미했기 때문에 자유롭고 창의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과 학생, 청년창업 희망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포럼 사무국(070-4171-350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