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만든 장애우 중심 사회적 IT기업인 ‘행복한 웹&미디어’가 문을 열었다.
SK C&C는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12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행복한 웹&미디어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BS타워 9층에서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 웹&미디어는 직원 50% 이상을 장애우로 채용하고 이중 50% 이상을 중증 장애우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SK C&C는 장애우 IT 전문가를 육성해 이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장애우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사이트, 모바일 웹,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개발하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