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 한국형 쌀면 전문점 ‘뚝배기집’ 강남점을 오픈했다. 강남점은 약 50㎡(15평) 규모에 33개 좌석을 마련했으며, 한국적인 분위기와 정갈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설렁탕면, 쌀짜장면 등 쌀면 9종과 주먹밥 등으로, 주메뉴인 쌀면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메뉴를 준비해 고객의 기호를 다양화했다. 가격은 4,500~7000원대. 또 유동인구가 많고 바쁜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점을 감안해 대부분의 메뉴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