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1세기를 맞아 추진해야 할 대형복합기술에 미세표면처리기술과 같은 플라즈마응용과 인공장기등을 연구하는 생명공학, 물류정보체계및 위성항법시스템을 다루는 교통분야등 모두 7개 분야가 선정됐다.대우그룹 부설 고등기술연구원(원장 임효빈)은 지난해 과학기술처로부터 위탁받은 대형복합기술개발에 관한 기획연구에서 ▲플라즈마응용 ▲생명공학 ▲교통 ▲해양 ▲계산과학 및 공학 ▲환경 ▲원자력 등 모두 7개 분야를 선정, 20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21세기 과학기술의 목표를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의 자립, 교통 및 물류체계의 선진화, 쾌적한 환경의 복지국가 건설에 초점을 맞춰 이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