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 성대 인수 확정/2천억 투자 발전계획 수립

삼성그룹(회장 이건희)이 성균관대학교를 다시 인수해 운영에 참여한다.성균관대학교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그룹의 재단영입을 위해 백남억 이사장을 비롯한 현 임원진이 모두 사임하고 권이혁 전 학술원회장등 7명의 새 이사진을 구성했다. 삼성그룹은 재단참여와 함께 학교운영에 책임을 지고 성대의 발전을 위해 대규모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며 이를위해 「성대 21세기발전위원회」를 구성, 앞으로 5년동안 2천억원을 투자하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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