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부무장관을 만나 “한국 정부는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선 공공부문의 방만한 경영을 바로잡고 경제주체들간의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것은 경제에 안 좋은 만큼 수출과 내수가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고 그것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법도 개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