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광주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광주은행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2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광주은행 현직 임원으로 유력후보인 조억헌 부행장과 홍금우 감사, 그리고 변정섭 전 부행장과 강경수 전 감사, 최영하 전 상무 등이 참여했다. 외부 출신으로는 김장학 우리금융 부사장과 최승남 전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들이 차기 행장경쟁에 도전장을 냈다.
행추위는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을 통해 다음달 25일쯤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행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