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2 대학으로 가는 길] 아주대학교

건축·미디어·간호학부 교차지원 가능

김경래 입학처장

아주대는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0%를 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다군에서는 100%를 수능으로만 뽑을 방침이다. 대학 측은 계열별로 다르지만 외국어영역 반영 비율이 높아 해당성적 우수학생이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주대는 전반적으로 수능이 중요하지만 정시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0%를 학생부를 포함(30%)해서 선발하며, 건축학부, 미디어학부, 간호학부, 경영학부, 금융공학부, 인문학부의 경우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정시 다군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이다. 수능 성적에서도 계열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비율이 높은 영역의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학부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으로만 10배수를 선발하지만 2단계에서는 수능80%에 심층면접 20%를 반영한다. 대학 측은 수능성적에 큰 차이가 없을 경우 1단계 합격후 심층 면접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가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을, 다군에서는 농어촌학생특별전형과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1단계에서는 서류 100%, 2단계에서는 '면접 80%+1단계성적 20%'로 선발한다. e-비즈니스학부는 교차지원을 허용해 언어, 수리, 외국어, 과탐/사탐 모두 반영하며, 수리영역의 '가'선택시 가산점 7%를 부여한다. 대학 관계자는 "정시모집은 수능을 중심으로 선발해 수능이 좋은 경우 유리하지만, 정시 가군에서는 수능 우선선발 및 학생부를 일부 반영해 선발함에 따라 수능ㆍ학생부 우수 학생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주대는 수능확정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지원자들은 자신의 성적에 따라 지원할 때 장학혜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주프론티어 장학제도는 학부과정과 대학원과정에 연계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필히 모집요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주대 입학처(www.iaj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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