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국 1분 통화에 1백54원'

일부 휴대폰 국내 요금보다 저렴한 값으로 미국에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서울국제전화(대표 洪順榮)는 15일부터 자사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구입한 모든고객을 우대 회원으로 등록해 내년말까지 전화요금을 30% 할인해 준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에 1분 통화할 때 2백20원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으나 우대회원으로 등록되면 1분당 전화요금이 1백54원으로 낮아져 일부 휴대폰의 국내 전화요금(10초당 26원, 1분에 1백56원)에 비해서도 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우대 회원의 경우 1분당 일본은 2백73원,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독일은 3백원대, 중국 5백원대 등 기존 일반국제전화 요금보다 최고 82%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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