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생명은 10일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김석남 사장 등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및 빈곤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생명은 지난 2006년 출범한 사내 봉사 동호회인 ‘사랑 나누미’를 통해 사랑의 헌혈, 복지시설 배식, 희망 밥차, 녹색 환경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석남 KB생명 사장은 “KB생명 전 임직원은 연간 2,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참된 나눔을 통해 모든 사회구성원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