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AIST, 세계 특허 허브국가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글로벌 특허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특허분쟁 해결의 중심국가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KAIST 미래전략대학원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특허법 및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주제로‘2015 세계 특허 허브국가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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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는 미래학자 짐 데이터 美 하와이대 교수를 비롯해 한상욱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 수석 부회장, 서민 前 법무부 민법개정위원장, 이규홍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특별강연과 특허법 ? 민사소송법 개정안에 관한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짐 데이터 美 하와이대 교수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지식 재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한상욱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 수석 부회장이‘특허법 및 민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발제에 나선다.

발표에 이어 서민 前 법무부 민법개정위원장과 8명의 토론자들이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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