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는 전 세계 유명인사 또는 주요 상장·등록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타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반 총장이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하는 것은 뉴욕증권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유로넥스트’가 유엔이 추진하는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시장 추진 운동’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유엔의 이 운동은 환경·사회·기업운영 차원에서 투명성을 높이자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반 총장은 이날 방문에서 ‘지속가능한 자본시장을 활성화를 위한 증권시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한편 유로넥스트는 금리 조작 논란이 일었던 영국 리보(Libor·런던 은행간금리)의 산정 및 관리의 새로운 주체로 선정됐다.
최근 유로넥스트는 증권시장의 투명한 운영 등을 인정받아 블룸버그, 런던증권거래소(LSE) 등 경쟁업체를 제치고 리보 산정·관리 주체로 뽑히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