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 115% 늘어 45조원 달해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파생결합증권(ELSㆍELWㆍDLS)의 총 발행금액이 45조3,1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ELS 발행금액이 10조7,469억원으로 162.2%나 늘었다. 이 중 공모금액은 4조9,586억원으로 46.1%, 사모는 5조7,882억원으로 53.9%를 차지했다. ELW는 31조8,525억원이 발행되면서 지난해보다 99.2%가 늘어났는데 공모가 99.8%인 절대다수였고 사모는 0.2%에 불과했다. 또 DLS는 2조7,181억원으로 181.0%가 증가했는데 공모와 사모의 비율은 21.2%, 78.8%로 대부분 사모로 발행되나 공모발행도 증가하는 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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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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