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우수 농수산물과 냉동식품 등을 9월부터 판매한다. 쿠팡에서 파는 식료품은 780여 가지로, 양파·고추·호박 등 신선 채소를 비롯해 사과·배·감귤 등 제철 과일을 기존 판매가 대비 평균 10∼20% 싸게 선보인다. 쌀, 잡곡을 포함해 냉동만두·돈까스 등 인기 냉동식품, 냉동갈비, 냉동굴비도 저렴하다. 쿠팡은 10월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정육식품은 물론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 우유, 두부, 계란 등 각종 냉장식품까지 구비할 예정이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송정책에도 신경썼다. 식료품 특성에 맞게 포장해 ‘로켓배송’으로 24시간 내 신속 배송할 방침이다.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