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 고용창출 中企에 최대 8억 지원

인천시는 올해 신규 고용창출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8억원 이내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이 2명을 고용하면 8억원까지, 1명을 고용하면 6억원까지, 신규 고용창출이 없는 업체에도 4억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대상 중소기업이 시의 경영안정자금을 취급하는 은행을 통해 자금을 대출 받고 시가 7% 안팎의 대출협약 금리 중 2.5~3%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시 지정 유망기업과 여성기업은 시가 3.5~4%의 이자를 부담해 우대한다. 시는 올해 1,300개 중소기업에 총 5,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80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 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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