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흥에스이씨,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기업 선정

오산시는 관내기업인 신흥에스이씨(대표 황만용ㆍ김기린)이 고용노동부‘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하고 고용 증가 인원과 증가율을 분석해 한 해 동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안정에 공헌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 회사는 휴대폰 부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존사업 확장에 따른 인력확충을 위해 최근 1년간 고졸 실습생 23명, 신규 계약직 65명 등 모두 88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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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물품구매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와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감면 등 중앙부처와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고 시 관계는 설명했다.

신흥에스이씨는 지난달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2012 고용창출 우수 기업’시상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황만용ㆍ김기린 대표는“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열린 고용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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