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예림당 ‘Why? 한국사’ 매출 강세

8월초 발표 이후 전분기 대비 81%이상 성장세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며 한국사 교육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예림당의 ‘Why?’ 한국사 시리즈의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예림당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한국사 공부는 초등학생때 부터’라는 조기교육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어 판매량도 증가한 것이라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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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한국사 시리즈의 판매량은 발표 이전인 2분기 대비 3분기 판매량이 81%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림당 출판기획자에 따르면 “‘Why?’ 한국사는 기획 단계부터 우리 역사를 연대순으로 살펴보고 주제별로 배운다는 큰 틀에 따라 통사와 주제사로 나누어져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열린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선호도에 따라 골라서 읽어도 혼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이미 예림당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이념으로 재미있고 쉽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도록 2010년 ‘Why?’ 한국사시리즈의 출간을 시작으로 2012년 가족역사뮤지컬을 직접 제작, 상연하고 지난 3월에는 ‘Why?’ 한국사 e-Book을 출시하는 등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만들어 오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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