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63)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 신임 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부터 모교에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병원장, 연세대 총장 직무대행 등을 지냈으며 병원협회에서는 표준화수련이사ㆍ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 회장은 “전국 2,000여 병원들이 국가와 사회에서 인정 받고 경영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규제개혁 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