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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증권자투자신탁(채권)'을 추천했다. 이 펀드는 전세계의 채권에 투자하는 모펀드에 주로 투자해 이자수입 및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약 환 위험과 헤지 비용 등이 글로벌 채권투자에 불리한 상황이 된다면 국내채권에도 투자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찾는데 안정성과 높은 수익률을 모두 만족하는 상품을 찾기란 매우 힘들다. 은행예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수익을 달성 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채권형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국내채권형펀드의 평균수익률은 지난 달 6일 기준으로 연 3.34% 에 불과하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다. 안정성이 높은 선진국과 정책금리가 높은 이머징국가 국채에 주로 투자해 지난 9월 6일 기준 연 14% 수준의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SK증권의 한 관계자는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는 각국의 금리정책기조 변화, 외환동향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 중요한 지표의 변화에 따라 투자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