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광장자이 18일부터 청약접수 시작

답십리 삼성 20일 견본주택 개장


휴가철 비수기가 시작되기 전 막바지 수요자를 잡으려는 주택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한 한주가 될 전망이다. 이번주 서울에서는 광장자이ㆍ신월롯데캐슬 등의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신도림동 푸르지오, 합동 충정로 SK뷰, 김포 장기동 자연앤, 수원 천천동 푸르지오 등의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문을 열 예정이다. 연휴 다음날인 18일에는 서울 광진구 광장자이가 1순위 접수를 시작하고 19일에는 양천구 신월동 롯데캐슬과 하남 풍산지구 대명세라뷰가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침체된 신규분양 시장 속에서 서울과 수도권 요지의 아파트들이 어떤 청약결과를 낳을지가 관심사다. 휴가철을 앞두고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에도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들어 한차례도 신규분양이 없었던 삼성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 답십리동에서 2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이어 21일에는 구로구 신도림동 푸르지오, 서대문구 합동 SK뷰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또 이날 수도권에서도 김포 장기지구 자연앤ㆍ수원 천천동 대우푸르지오가 잇따라 방문객을 맞는다. 한편 평균 20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청약을 마감한 화성 동탄 우림필유 게이티드하우스를 비롯해 종로구 숭인동 현대홈타운 등의 계약이 이번주중 이뤄질 예정이어서 어느 정도의 계약률을 달성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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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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