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은행,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실시


부산은행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앞두고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는 부산은행 거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 또는 위더스클럽 해운대PB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신고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기간 동안 위더스클럽 해운대PB센터에 전담 세무사를 배치해 방문 및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PB와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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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내년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절세상품 안내 등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전 영업점에 상담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위더스클럽 해운대PB센터에서 매월 2~3회 고객초청 절세전략 세미나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150여명의 고객이 신청 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무서를 방문하여 직접 신고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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